당신들의 KBL - 소탐대실, 근시안자, 순혈주의, 그리고 "망했네요" ┗ 한국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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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내용 요약

- 귀화혼혈인(하프코리안) 선수 드래프트는 10개팀 모두 동일한 확률로 추첨
- 첫 시즌 연봉은 국내 대졸 루키와 동일한 규정 적용 (최소 4500만원 ~ 최대 1억원)
- 외국인 선수(용병선수)와 마찬가지로 한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한을 3년으로 제약


자, 이제부터 KBL이 무슨 뻘짓을 저지르고 있는지에 대해 한 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선수선발제도와 자격기준 부터 확인 들어갑니다.



2. KBL의 선수선발제도와 자격기준

선수선발 제도


국내선수의 경우 전차시즌 정규경기 성적에 따라 일정한 비율의 확률을 부여하는 드래프트 시스템으로 선발하며 외국선수의 경우는 KBL 제12기 제6차 이사회(2006. 12. 28.)의 결정에 따라 자유계약 제도를 폐지, 드래프트제를 채택하고 있다. 국내선수의 경우 구단별 연봉 합계 총액 제한금은 17억원이며, 외국선수의 경우 1명당 연봉 제한금은 17만 5천불이다. 
 
선수의 자격

1) 국내선수 ⇒ 규약 제89조 국내신인 선수의 자격 

① 국내 신인선발 대상선수가 되고자 하는 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자로서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자격이 있는 자를 말한다 
- 4년제 대학졸업 예정 선수
- 대학 재학중인 선수로서 학교장의 승인을 받아 신인선수 선발에 신청한 자
- 고교 졸업 예정자 및 고교졸업자, 대학졸업자로서 신인선수 선발에 신청한 자
- 고교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선수로서 해외에서 활동하다 귀국하여 신인선수 선발에 신청한 자  
 

※ 이동준과 김민수의 경우 각각 귀화와 국적회복을 통해 공식적인 국내 대학 선수로 드래프트에 참여했습니다. 분명한 혼혈선수들이지만 국적은 대한민국이고 국내 대학에서도 뛰었다는 점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② 해외동포인자로 KBL 구단에 지명되거나 선수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는 자로서 신인선수 선발에 신청한 자
 
 
2) 해외동포선수 ⇒ 규약 제65조 (해외동포선수) 

① 해외동포선수는 본인 또는 친부모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였다가 외국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자로 국내신인선수 선발 제도를 통하여 지명된 선수를 말한다

② 전항에 의한 해외동포선수는 국내선수와 동일한 지위를 갖는다. 


1)- ② 항과 2) 해외동포선수(규약 제65조)는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 조항이 바로 이번시즌 들어 수면 위로 떠오른 김효범 관련 논란의 근본적인 원인이기도 하지요. 보시다시피 이 규정은 외국국적을 보유하고 있어도 어쨌든 한국인 피가 흐르고 있으면 국내선수로 대접해 주겠다는 규정입니다. 김효범, 한상웅이 이 조약을 근거로 KBL에서 국내선수 자격으로 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조항은 태생적으로 문제점을 안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4대의무를 지지 않는 '외국인'인 그들에게 국내선수와 동일한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국내선수들이 역차별을 당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곧 국내선수들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결코 좌시해서는 안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조항의 근시안적 성격을 주요 문제점으로 들 수 있겠습니다. KBL은 '외국 국적이지만 겉보기로는 한국사람과 다를 것 없는 해외동포선수들'이 기존 국내 선수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화려한 농구를 보여줌으로써 KBL 흥행에 일조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 김효범의 활약을 통해 어느 정도 성공도 거두고 있구요. 문제는 김효범처럼 100%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경우엔 별 상관 없지만, 부모님께서 순수 한국인이 아닐 경우의 문제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 조악한 예시를 하나 들어봤는데 읽어보시면 문제점에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A라는 선수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A의 아버지는 일리노이 출신의 미국인(흑인), 어머니는 대한민국 경주 출신의 한국 국적 소유자입니다. 그런데 A는 한국에서 출생해 한국 국적을 갖고 성장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일리노이로 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대학을 마치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했죠. 그런데 이 친구가 유년기를 보냈던 대한민국에서 프로선수가 되고 싶다고 고집을 부리는겁니다. 결국 A의 고집은 아무도 꺾지 못했고, 그는 KBL에 당당히 드래프트를 신청합니다. 원래 한국 국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해외동포선수 특례조항의 이점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선수 드래프트 1순위로 리그에 데뷔한 A는 전자랜드를 리그 5연패로 이끌며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됩니다. 그러나 A는 미국 국적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국가대표팀에서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어요. 외국인 2인 보유 1인 출전 조항에도 전혀 위배되지 않으니 언제나 코트에 용병이 2명이 뛰고 있는 전자랜드를 막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KBL의 높으신 분들은 결국 다시 한 번 규정에 손을 대기로 결심합니다.

더 심한 경우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A의 사례에서 '대한민국 경주 출신의 어머니'를 방송인 이한우씨처럼 한국으로 귀화한 외국인으로 바꿔봅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흑인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 국적의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100% 흑인 피가 흐르고 있는' B는 엄연한 한국인입니다. 이후 A처럼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B는 A와 똑같은 루트로 KBL에 데뷔해 자신의 손으로 A의 시대를 끝내버리고 KT&G를 리그 8연패로 이끕니다. '국내선수' 득점 1위, 리바운드 1위를 8년 연속으로 차지하고 정규시즌 MVP도 숱하게 받았지만 역시나 B역시 국가대표팀에서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B는 전~~혀 귀화할 필요를 못 느꼈으니까요.

사례가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분명히 현행 규정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국내선수 뿐만 아니라 귀화혼혈 선수들에게도 역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잠재해있죠. 어머니의, 혹은 아버지의 고향에서 뛰기 위해 머나먼 한국땅을 밟아 귀화까지 해가며 뛰는데 한국인 피는 1%도 섞이지 않은 "외국인"이 국내선수와 동등한 대우를 받으며 뛰고 있다? 이건 상식적으로 좀 말이 안되는 일 아닙니까?


3) 외국선수 ⇒ 규약 제90조(외국신인 선수의 자격) 

① 외국 신인선발 대상선수가 되고자 하는 자는 일류급의 실력을 가진 만18세 이상의 자로서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를 말한다.
② 국내 장신 선수의 보호, 육성을 위하여 외국 선수의 신장 제한은 이사회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 
 

4) 귀화혼혈선수 (하프코리안) 

-> 아직 세부 규약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주요 내용은 본문 최상단에서 확인가능.




3. 이따위를 규정이라고... 순혈주의에 노망난 답없는 어르신들

보시다시피 KBL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은 새로 추가된 귀화혼혈선수를 포함해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이 중 두 그룹은 국적이 한국이거나, 곧 한국인이 될 것을 전제로 하고 있고 다른 두 그룹은 국적이 대한민국이 아닌 외국인들입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곧 한국인이 될' 그룹에 해당하는 선수들은 한 팀에서 3년이상 뛰지 못하고 드래프트도 국내선수와 따로 해야하며, 같은 그룹에 속하는 선수들이 한 팀에 2명 이상 소속될 수도 없습니다. 어머나 세상에, 한국과는 눈꼽만큼도 혈연관계없는 '순수 외국인' 선수들도 한 팀에 2명씩 뛸 수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그룹에 해당하는 선수들은 '외국인'이지만 자신의 몸에 흐르는 피가 100% 한국인의 것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 이것이 얼마나 근시안적인 생각인지는 A, B의 사례를 통해 지적한 바 있습니다 - 국내선수와 함께 드래프트에 참가하고, 똑같은 자격을 부여받습니다. 병역의무? 다른 나라에 돈 벌러와서 미쳤다고 총잡나요? (하지만 앞서 언급한 '곧 한국인이 될'그룹은 외국인 취급받으면서 국방의 의무도 수행합니다. 제2국민역도 국방의 의무에 해당하니까요)

이 두 그룹이 차별을 받는 이유는 오직 단 하나입니다.몸에 흐르고 있는 피가 100% 한국인 피냐, 아니면 50%만 한국인 피냐 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 KBL에서는 앞뒤 따지지도 않고 일단 겉보기에 한국인임이 확실한 해외동포선수들을 국내선수로 껴안았습니다. 그 100%피가 나중에 50%가 될지 25% 될지 0%가 될지는 조금도 생각해보지 않고 말이죠. 반면에, 절반의 피만 한국인인 선수들에겐 귀화까지 강요하면서 "용병" 취급을 하려 들고 있습니다. 말이 좋아 3시즌 후 순환이지, 전성기 때 3시즌 쓰고 버리겠다는 소리의 우아한 완곡표현이라는 것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요? 아니, 설령 순수하게 3시즌씩 돌려쓰자는 생각이었다면 더 욕 먹고 맞아야 합니다. 귀화라는 것은 우리 국민으로 인정한다는 것인데, 국가의 공인을 받고 있는 KBL 행정처리가 이 정도 수준이니 나라 꼴 참 잘 돌아갑니다.

법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법의 "ㅂ" 字 라도 안다면,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이 조항을 한 번쯤은 분명히 들어봤을 겁니다. 알고도 모르는 체 하는건지, 정말 머리가 빈 것인지 알 수 없는 "높으신 분들에게" 이 조항을 바칩니다.



헌법 제 11조 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p.s - 그 분들 눈에는 김민수, 이동준이 한국인으로 보이긴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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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rea 2008/12/23 15:24 # 답글

    이런 쪽에 계신 분들이 작성하시는 회칙 등을 보면..
    어이 상실인 경우가 많더군요..
    지적하신 것처럼..
    외국인이었다가 귀화해서 한국인이 되신 분들의 자제들이
    농구선수가 될때쯤에는..또 규정에 손대려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DreamTime 2008/12/23 21:22 #

    그동안의 선례로 봤을 때 머지 않아 추가적인 개정이 이루어질 것이 확실시됩니다 -_-
  • 불꽃앤써 2008/12/23 16:43 # 답글

    제 글은 비교도 안되는 상세하고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제가 가장 화나는 부분은 현재 국내 선수에게 적용되는 규정과 외국인 선수 규정을 절묘히 결합시켜서 철저하게 구단 측에 유리한 것들로만 새로운 규정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귀화하는 대다수의 선수들이 1년에서 2년 정도는 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많고, 더욱이 나이 또한 28 살 이상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첫 시즌 최대 1억(이렇게 다 줄리도 없겠죠.) 두번째 시즌 2-3억, 세번째 시즌 4억 정도 주면서 샐캡 제한을 적절히 이용해서 최대한 연봉을 적게 주다가 나이가 전성기를 넘어서면 말 그대로 팽할 확률이 높죠. 그러면 귀화 선수들은 3년 뛰고 외국인 선수 수준의 대우는 커녕 국내 선수만도 못한 대우를 받다가 팀을 떠날 확률도 크구요.

    가장 화제가 되었던 토니 애킨스 같은 경우는 정말 극히 드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선수들이 그렇게 센세이션할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다소 리그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하더라도 가드진이 그리 쉽게 리그를 뒤흔들 정도로 우리 나라 농구가 호락호락하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이렇게 외국인 선수처럼 3시즌 보유 규정을 만들었다면 차라리 당당하게 연봉도 외국인 선수처럼 줬어야 맞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첫 시즌 4억 가량 받고 시작한다면 그들도 뛰는 맛이 있을 거라 보거든요.

    막말로 귀화 선수 대부분이 생활고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런 경우는 정말 선수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 봅니다. 더욱이 더 화가 나는 것은 이런 선수들을 또 국대로 열심히 굴릴 확률이 크다는 거겠죠. 에잉.
  • 델카이저 2008/12/23 17:14 #

    간단하게 국대로 뛰어주는 건 좋지만 KBL에서는 뛰지 말라는 이야기죠..-_-;;
  • 불꽃앤써 2008/12/23 17:30 #

    정말 그런 말인 듯 합니다. 정말 답답하긴 합니다. 그런데 또 델 카이저님 말씀처럼 답이 없으니 그 것도 문제네요. 이래서 똑똑한 분들을 윗선에 놓는 것인데 답을 못 내어 놓으니 정말 서글픈 일입니다.
  • DreamTime 2008/12/23 21:25 #

    어찌된 것이 한국농구 포스팅 할 때 마다 공격적인 글을 쓰게되니 참 안타깝습니다. 에휴...
    NBA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KBL도 분명히 매력적인 리그고 삽질을 하는 만큼 긍정적인 면도 많이 있다고 보지만 이번엔 도저히 그냥 넘길 수가 없더라구요. 쩝.
  • 겜퍼군 2008/12/23 16:52 # 답글

    일단 이건 KBL이사진의 뻘짓임이 분명합니다.
  • 델카이저 2008/12/23 17:13 # 답글

    간단하게 오지 말라는 거지요..-_-;;


    제가 보기에 문제의 근원은 한국 프로스포츠계가 시장 크기에 비해 돈을 너무 잘 쓰다보니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는 것이지요.. 해외동포도 끌어앉자는 좋은 취지였을 거라고 보지만(혈통주의는 싫지만 일단 반이라도 혈통은 혈통이란 좀 더 열린 생각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이렇게 되다보니 이스라엘리그를 제패한 ㅎㄷㄷ한 인간들이 대놓고 한국에서 뛰겠다고(...) 해버리는 황당한 상황이 도래한 것이지요..ㅡ.ㅡ;; 김효범이 적당히 못하는 건 오히려 더 다행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리그가 완전히 불균형으로 가지 않았으니까요.. 김효범이 핏마급 실력으로 리그를 재패햇다면 이야기가 전혀 달라졌겠죠..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보자면 말씀하신 A의 이한우씨 케이스가 생각보다 적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한 번은 방송에 10년차 "에티오피아인 주부"가 등장하더군요.. 이 주부는 무려 계란찜에 참기름 넣는 묘수부터 혼자서 김치까지 척척 잘 담구었습니다.-ㅂ-;;; 그 뿐인가요.. 애 둘 다 피부색이 까많게.. 흑인 특유의 운동능력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였습니다. 다행이 둘 다 여자였습니다만...


    이미 사회 자체가 다인종 체제로 접어들기 시작했고.. 국가적 이미지가 높아지면서(그래도 세계 10대 무역국가지요..) 대외 인구유입은 계속 늘겠죠.. 그렇게 되었을 때 말씀하신 B가 정말 매우 극단적인 케이스이며 이런 케이스가 상상속으로 끝날 것이냐 하는 문제가 생기죠..

    아직 높으신 양반들이 사회의 변화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셔서 생기는 웃기는 일인데.. 결과는 항상 참담하지요..
  • DreamTime 2008/12/23 21:31 #

    예. 말씀하신대로 우리나라는 이미 다인종 국가고 시간의 문제일 뿐 A, B의 케이스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경우엔 대학, 구단, KBL에서 대대적으로 한 판 벌이겠지만요 ㅋㅋ

    민족, 순혈주의. 뭐 이건 이야기하자면 끝도 없으니... -ㅅ-a
  • 불꽃앤써 2008/12/23 19:02 # 답글

    트랙백을 걸려 했으나, 글을 먼저 적은 덕분에 제대로 되지 않아 핑백을 겁니다. 상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DreamTime 2008/12/23 21:32 #

    저도 불꽃앤써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쓴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KBL은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할래요 ^^;;
  • Hadrianius 2008/12/23 22:00 # 답글

    참 피라는게..... 뭐 그리 잘났는지.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상세하게 탁 트이는 글이네요.
  • AlexMahone 2008/12/23 22:42 # 답글

    니뽄에서 태어나 니뽄 이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통령 하는 건 괜찮고

    프로선수는 안되고..

    거 참 희한하네요...
  • 가람지기 2009/01/01 16:45 # 삭제 답글

    처음 댓글 남기네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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