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쓰는 금년시즌 예상 from 소닉님.
릴레이 순서 : Sonic44님 -> 우쓰우쓰님 -> 뚜따 -> ?
<우승>
레이커스
현 시점에서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7차전 승부 끝에 레이커스를 떨어뜨릴 만한 팀이 딱히 안 보여 파이널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 전반적으로 유타의 약진이 볼 만 하겠지만 레이커스 상대로는 상성이 최악인지라 별 걱정 없습니다. 동부에선 역시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올라올 확률이 가장 높은데, 정규시즌-파이널에서 모두 레이커스를 털었기 때문에 승부 자체는 박빙이 될 것으로 예상. 다만 시리즈 내내 닌자였던 오덤 대신 '점퍼 장착한' 아리자가 선발이 됐고, 바이넘이 주전 센터로 서기 때문에 경기 양상은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비의 수비 부담도 아리자가 상당 부분 덜어줄테고, 아마 돈을 걸라면 사흘 정도 고민하다 52 : 48 정도의 판단으로 레이커스에 걸 듯.
<판도>
정규시즌 기준으로 서부는 레이커스-유타-휴스턴의 경연장이 될 듯 하고, 동부는 보스턴 독주를 클리블랜드-디트로이트-올랜도-필라델피아가 뒤쫓을 것으로 예상. 플레이오프 기준 4강 예상해 보면 서부는 레이커스 - 유타 - 휴스턴 - 뉴올리언스 정도에 레이커스를 제외하고 재수없게 1라운드에서 스퍼스와 맞붙는 팀이 조기 탈락 할 듯. 동부 4강은 대진표에 따라 변동될 확률이 높아 보이지만 그래도 찍어보자면 보스턴 - 클리블랜드 - 올랜도 - 필라델피아의 4팀. 덧붙여서 앞선 두 분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전통 강호들의 하락을 예상합니다.
<MVP>
르브론 제임스
디트로이트의 약화로 동부 컨퍼런스 2위 싸움이 치열해졌는데 클리블랜드도 충분히 2위를 노려볼 수 있을만한 전력입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가 동부 2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곧 MVP 수상을 의미하지요. (누구 맘대로? ㅋㅋ) 베이징 올림픽 이후 르브론에 대한 현지 전문가/기자단의 지지도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만큼 팀 성적만 따라준다면 MVP 수상이 가장 유력할 듯 합니다. 크리스 폴의 경우 일단 팀 성적이 지난 시즌보다 1-2계단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아직 어리기 때문에 수상은 무리일 듯.
<다크호스>
기준을 '플옵진출'에 둔다면
동부에선 샬럿 밥캣츠, 서부에선 덴버 너겟츠(...) 일단 뉴욕에서의 대실패로 영감님도 마법사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지만, 수비의 'ㅅ'자도 모르는 개그 캐릭터들이 넘쳐났던 뉴욕에 비해 샬럿에는 영감님 구미에 맞는 오카포-겔포스가 버티고 있어 전력 짜기가 한층 수월해 보입니다. 덴버는 전력상 플옵 안정권으로 보긴 힘들고 10위 이하권 팀들과는 격차가 상당하나 8위 이내에 랭크되기엔 또 아사미사해서 다크호스 처분.
기준을 '플레이오프'에 둔다면
우선 유타 재즈.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레이커스만 안 만나면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도 가능. 홀링거가 정규시즌 1위를 예상해서 필요 이상으로 더 까이고 있는데, 제 관점에선 레이커스만 제외하면 어떤 팀을 만나도 해볼만 한 팀입니다. 동부의 다크호스로는 필라델피아를 꼽겠습니다. 일반적인 예상은 1라운드 탈락 내지는 2라운드 진출 정도지만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까지도 도전 가능해 보입니다.
기준을 '우승'에 둔다면
휴스턴 로켓츠
지난 시즌 22연승 당시 경기들을 찾아 봤는데, 야오 밍이 없는 상황에서도 수비 조직력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수비에는 기복이 없고 인사이드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야오를 잃은 후에 보여준 성과인 만큼 기본적인 팀 전력 자체가 상당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지난 시즌 전력만으로도 서부 4강급이었고, 아테스트 영입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상을 뒤엎고 티맥과 야오가 건강한 시즌을 보낸다면 우승도 노려볼 수 있을만 한 팀임에 틀림없습니다.
<실망스러울 팀>
애틀랜타 호크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지만 '한 해 반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보스턴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실망감이 더욱 커질 듯? 칠드리스의 이적은 단순한 식스맨 하나 떠난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실상 주전 라인업+칠드리스의 6명이 애틀랜타 전력의 90% 이상이었기 때문에 장기 레이스에서 반드시 필요한 멀티 플레이어의 이탈은 악재 중의 악재죠. 비비 또한 현재의 애틀랜타에선 자기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 때문에 반 먹튀 생활이 계속될테고... 성장동력은 충분한데 제대로 빛을 보기가 참 힘들어 보이는 팀입니다.
- 끗 -
다음 분은오라를 릴레이를 받으시와요!!
릴레이 순서 : Sonic44님 -> 우쓰우쓰님 -> 뚜따 -> ?
<우승>
레이커스
현 시점에서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7차전 승부 끝에 레이커스를 떨어뜨릴 만한 팀이 딱히 안 보여 파이널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 전반적으로 유타의 약진이 볼 만 하겠지만 레이커스 상대로는 상성이 최악인지라 별 걱정 없습니다. 동부에선 역시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올라올 확률이 가장 높은데, 정규시즌-파이널에서 모두 레이커스를 털었기 때문에 승부 자체는 박빙이 될 것으로 예상. 다만 시리즈 내내 닌자였던 오덤 대신 '점퍼 장착한' 아리자가 선발이 됐고, 바이넘이 주전 센터로 서기 때문에 경기 양상은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비의 수비 부담도 아리자가 상당 부분 덜어줄테고, 아마 돈을 걸라면 사흘 정도 고민하다 52 : 48 정도의 판단으로 레이커스에 걸 듯.
<판도>
정규시즌 기준으로 서부는 레이커스-유타-휴스턴의 경연장이 될 듯 하고, 동부는 보스턴 독주를 클리블랜드-디트로이트-올랜도-필라델피아가 뒤쫓을 것으로 예상. 플레이오프 기준 4강 예상해 보면 서부는 레이커스 - 유타 - 휴스턴 - 뉴올리언스 정도에 레이커스를 제외하고 재수없게 1라운드에서 스퍼스와 맞붙는 팀이 조기 탈락 할 듯. 동부 4강은 대진표에 따라 변동될 확률이 높아 보이지만 그래도 찍어보자면 보스턴 - 클리블랜드 - 올랜도 - 필라델피아의 4팀. 덧붙여서 앞선 두 분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전통 강호들의 하락을 예상합니다.
<MVP>
르브론 제임스
디트로이트의 약화로 동부 컨퍼런스 2위 싸움이 치열해졌는데 클리블랜드도 충분히 2위를 노려볼 수 있을만한 전력입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가 동부 2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곧 MVP 수상을 의미하지요. (누구 맘대로? ㅋㅋ) 베이징 올림픽 이후 르브론에 대한 현지 전문가/기자단의 지지도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만큼 팀 성적만 따라준다면 MVP 수상이 가장 유력할 듯 합니다. 크리스 폴의 경우 일단 팀 성적이 지난 시즌보다 1-2계단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아직 어리기 때문에 수상은 무리일 듯.
<다크호스>
기준을 '플옵진출'에 둔다면
동부에선 샬럿 밥캣츠, 서부에선 덴버 너겟츠(...) 일단 뉴욕에서의 대실패로 영감님도 마법사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지만, 수비의 'ㅅ'자도 모르는 개그 캐릭터들이 넘쳐났던 뉴욕에 비해 샬럿에는 영감님 구미에 맞는 오카포-겔포스가 버티고 있어 전력 짜기가 한층 수월해 보입니다. 덴버는 전력상 플옵 안정권으로 보긴 힘들고 10위 이하권 팀들과는 격차가 상당하나 8위 이내에 랭크되기엔 또 아사미사해서 다크호스 처분.
기준을 '플레이오프'에 둔다면
우선 유타 재즈.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레이커스만 안 만나면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도 가능. 홀링거가 정규시즌 1위를 예상해서 필요 이상으로 더 까이고 있는데, 제 관점에선 레이커스만 제외하면 어떤 팀을 만나도 해볼만 한 팀입니다. 동부의 다크호스로는 필라델피아를 꼽겠습니다. 일반적인 예상은 1라운드 탈락 내지는 2라운드 진출 정도지만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까지도 도전 가능해 보입니다.
기준을 '우승'에 둔다면
휴스턴 로켓츠
지난 시즌 22연승 당시 경기들을 찾아 봤는데, 야오 밍이 없는 상황에서도 수비 조직력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수비에는 기복이 없고 인사이드의 핵이라 할 수 있는 야오를 잃은 후에 보여준 성과인 만큼 기본적인 팀 전력 자체가 상당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지난 시즌 전력만으로도 서부 4강급이었고, 아테스트 영입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상을 뒤엎고 티맥과 야오가 건강한 시즌을 보낸다면 우승도 노려볼 수 있을만 한 팀임에 틀림없습니다.
<실망스러울 팀>
애틀랜타 호크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지만 '한 해 반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보스턴의 간담을 서늘하게 할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실망감이 더욱 커질 듯? 칠드리스의 이적은 단순한 식스맨 하나 떠난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실상 주전 라인업+칠드리스의 6명이 애틀랜타 전력의 90% 이상이었기 때문에 장기 레이스에서 반드시 필요한 멀티 플레이어의 이탈은 악재 중의 악재죠. 비비 또한 현재의 애틀랜타에선 자기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 때문에 반 먹튀 생활이 계속될테고... 성장동력은 충분한데 제대로 빛을 보기가 참 힘들어 보이는 팀입니다.
- 끗 -
다음 분은




덧글
33Hill 2008/10/14 09:08 # 답글
트랙백 걸고 갑니다요~
DreamTime 2008/10/14 13:07 #
받아.. 주셨군요? //ㅅ// ㅋㅋ확인하러 ㄱㄱㅆ 하겠습니다. ㅎ
우쓰우쓰 2008/10/14 09:23 # 답글
받아 주셨군요. 역시 올해는 레이커스?!^^ 코비 손가락만 정상이면 저도 레이커스 뽑았을 겁니다. 기준을 나누어 뽑아주신 다크호스 잘봤어요~~
DreamTime 2008/10/14 13:08 #
막상 다크호스를 쓰려고 하니 좀 난감해서 아예 나눠버렸습니다. 그냥 말 맞추는데 급급한 것이지만서도.. ^^;;
불꽃앤써 2008/10/14 11:58 # 답글
발로 쓰셨다기에는 너무 잘 쓰셨습니다.ㅎㅎ전 왜 샌안의 몰락이 머릿속에 안 그려지는지 모르겠습니다. ^^;;;
마누의 부상에 베리의 이탈 등, 하락 요인은 다분한데 또 몰락할 것 같다는 느낌은 안드는.
그리고 최소한 플옵 2라운드 이상은 갈 것 같은 이 느낌은 ... ^^
이런 이미지를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닐 것이고, 맞붙는 상대팀 또한 이런 압박감을 느낄테니, 역시 샌안은 샌안이라는 말을 올해도 할 것 같습니다.^^
DreamTime 2008/10/14 13:07 #
ESPN 기사였나, 찾아보니 스퍼스가 8년 연속 56승 이상을 기록했더군요. 지난 시즌의 56승이 최저 승수 타이.. -_-;; 던컨이 초장부터 한 4개월 드러눕지 않는 이상 쉽게 몰락할만한 팀은 분명 아니지요. 그래서 제 생각엔 5,6번 시드 정도로 플옵 진출해서 상위팀 잡아먹고 2라운드 올라가는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것 같습니다 ㄷㄷㄷ
불꽃앤써 2008/10/15 16:37 #
8년 연속이라... 대단하네요. 역시 제가 받은 느낌은 단순히 느낌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