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와 USA 투데이의 파워 랭킹을 읽고 저도 한 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30팀을 주~욱 써내려가는 것은 좀 힘들어서 양대 컨퍼런스로 나눴습니다. 히히.
동부 컨퍼런스
1위.
PGA 트리오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챔피언쉽에서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70승에 도전할만한 팀.
2위.
컨퍼런스 파이널 연속 진출이 끝날 시점이긴 하지만 베테랑의 관록은 어려울 때 빛나는 법이지요.
3위.
엘튼 브랜드가 팀에 녹아들 수만 있다면 새로운 동부의 top 2도 꿈이 아닙니다.
4위.
올 하일 르브론 제임스!!
5위.
주전 포인트가드가 바뀌지 않는 한 60승팀으로 성장하긴 어려울 듯.
6위.
'그 놈의 건강'이 가장 큰 문제. 3총사만 건재하다면 동부 최고의 다크호스.
7위
3가지 변수 - 저메인 오닐의 기량회복, 칼데론의 변함없는 활약, 보쉬의 리더쉽
8위.
비즐리와 매리언이 공존하지 못한다면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지만, "건강한 웨이드"가 돌아옵니다.
9위.
비비는 더 많이 뛸 것이고 호포드도 성장하겠지만, 칠드리스의 이탈이 뼈 아프네요.
10위
부상선수들이 돌아오고 좋은 신인을 영입했으며, 리그 최고의 감독을 모셔오는데 성공했습니다.
11위.
모리스 윌리암스를 그렇게 쉽게 포기한 것은 명백한 오판.
12위.
애초부터 로즈를 폴이나 데론 레벨로 보지도 않았지만, 딱히 불스 밑에 위치할만한 팀도 없더군요. -_-
13위.
동부의 워리어스. 저메인 오닐 딜레마에서 벗어났지만 플레이오프에 복귀하려면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14위.
빈스 카터의 커리어 하이 스탯 시즌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이 유일한 위안거리.
15위.
자신의 농구철학과 대척점에 위치한 리그 최악의 팀을 구원하러 간 댄토니. 그러나 현실은..
서부 컨퍼런스
1위.
Good news : 바이넘의 복귀 Bad news : 라마 오덤이 가드로 뛸 수도 있다.
2위.
마누 지노빌리의 건강이 걱정되지만 안식년은 지났습니다.
3위.
지긋지긋한 1라운드 징크스, 이제야말로 안녕!
4위.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은 아니지만, 디비전 수위와 2라운드 진출은 그 어떤 팀보다도 확실해 보입니다.
5위.
지난 시즌 호넷츠는 산왕전 북산이었습니다. 가진 것을 모두 토해냈고 그것이 한계점이었다고 봅니다.
6위.
우승에선 좀 더 멀어졌지만 여전히 선즈는 강팀이죠.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을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7위.
키드는 다시 팀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됐습니다. 게다가 이 팀엔 하워드와 노비츠키도 있죠.
8위.
그렉 오든이 다시 뻗어버리지 않는 이상 플레이오프 진출은 어렵지 않을만한 팀이 되었습니다.
9위.
아이버슨-멜로가 있는데 플레이오프 탈락이라고? -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젠 아예 수비가 없거든요.
10위.
유망주 알 쏜튼이 일찌감치 폭발한다면 치고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배런과 캠비의 건강이 문제.
11위.
입단 당시부터 팀의 미래였던 몬타 엘리스. 모든 것은 그의 성장에 달렸습니다.
12위.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지만, 그들의 "약속된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13위.
O.J 메이요가 아무리 대단한 선수라 해도 당장 이 팀을 위닝팀으로 바꾸진 못하겠지요.
14위.
정말 포지셔닝 애매해진 킹스.. 뭐 아테스트는 처분했으니 이제 다시 시작해야죠.
15위.
Q. 듀란트-그린의 파트너로 누가 좋을까요? A. 블레이크 그리핀, 리키 루비오, 브랜든 제닝스 등등
30팀을 주~욱 써내려가는 것은 좀 힘들어서 양대 컨퍼런스로 나눴습니다. 히히.
동부 컨퍼런스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서부 컨퍼런스
1위.
2위.
3위.
4위.
5위.
6위.
7위.
8위.
9위.
10위.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덧글
불꽃앤써 2008/08/20 22:45 # 답글
전 안전하게 필리를 5위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4강을 노릴 전력, 나아가 빅3가 될 전력은 충분히 된다고 보지만, 관건은 역시 영의 3번 적응과 이기의 2번 적응이 동시에 이뤄질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의 빠른 적응 여부가 크다고 생각해서요.그런데, 이또한 크게 걱정이 되지는 않습니다. 사실 그린 2번- 이기 3번 라인업이 작년 필리 공수의 핵심이었는데 그 라인업은 그대로 유지가 되니까요.^^ 그냥 전 저메인을 워낙 높게 평가하는 지라 부상에서 완쾌될 토론토의 저력이 무서울 것 같고(그런데 필리 상대로는 밀러를 묶을 키가 보이지 않아서 전체 순위와는 다르게 그리 무섭지는 않습니다. 포드가 있었으면 필리 천적인데 말이죠.^^) 올랜도는 1번의 한계를 감안해도 하워드의 성장이 워낙에 무섭습니다. 거기에 모윌이 가세한 클블도...^^
뭐, 그냥 5위권이라고 편하게 생각하고 선전하는 필리를 감상하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레이커스의 1위는 뭐라 부인하기가 힘드네요. 바이넘 어린이가 돌아오는 LA는 정말 무섭습니다. 필리는 바이넘 어린이한테 워낙 크게 당하곤 했기 때문에...^^ 이 친구가 달렘베어 천적입니다.
DreamTime 2008/08/21 16:18 #
제 마음 속에서는 이미 동부의 빅3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플레이오프에서는 압도적인 the One의 유무가 가장 중요하지만, 82경기를 치러야 하는 정규시즌 레이스에서는 전체적인 팀 컬러와 선수단의 균형, 그리고 깊이라는 요소가 더 큰 영향을 미치죠. 필리는 동부 3강의 자격이 충분합니다. >ㅂ< b
토론토의 경우엔 일단 20경기 정도 지나봐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칼데론의 경우 제가 참 좋아하는 선수이긴 하지만 스타일이 전혀 다른 T.J 포드와 번갈아 출격하며 누렸던 이점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보기 때문에 풀타임 스타팅 포인트 가드를 맡아야 할 이번 시즌엔 상당한 고전이 예상됩니다. 뭐 그것도 가뿐하게 이겨낸다면 정말로 차세대 포인트 가드의 한 축으로 올라서는 셈이 되겠지만요. ^^;
이상하게 저는 레이커스가 잘 나갈 때는 다른 팀에 더 많은 애정이 생겨서, 이번 시즌엔 히트와 필라델피아 경기도 많이 챙겨보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불꽃앤써 2008/08/22 11:06 #
토론토는 은근히 포드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질것 같습니다. 특히 1 : 1에 특화된 선수가 없다는 점에서 미들레인지를 휘저어줄 옵션이 보이지가 않네요. 문이 얼마만큼 해주느냐가 그래서 중요할텐데요. 사실 이런 궁병대 위주의 팀에서 휘저어줄 선수가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과연 오닐-보쉬가 얼마만큼 골밑에서 힘을 내줄지가 관건이지 싶어요.^^그럼 이제 뚜따님과 함께 필리 경기 응원하는건가요. 동부 3강 듣기만 해도 좋네요.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모두 4강 안으로 봐주시니 제 걱정은 기우인가 봅니다.>.<
여러모로 올시즌 동부는 정말 매력적인 팀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우쓰우쓰 2008/08/21 09:06 # 답글
촌철살인이군요~ 트랙백 겁니다^.^
DreamTime 2008/08/21 16:18 #
트랙백 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대충 대충 쓴 저보다 훨씬 날카로우시네요. ^^
스토리텔러 2008/08/21 13:51 # 답글
개인적으로 비즐리와 매리언의 공존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습니다.매리언이 원래의 자신의 포지션보다 좀 더 인사이드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는 건
팀 상황의 문제이지, 매리언 본연의 플레이라고 보진 않기 때문이지요.
비즐리의 가세로 매리언의 활동영역이 좀 더 바깥쪽으로 갈 수 있겠지요.
오히려 마이애미의 센터진의 중량감 문제가 더 크다고 보여요.
매리언이 센터 포지션에 가는 경우도 있었으니;;;;;;
그 문제 해결하지 못하면 비즐리와 매리언의 공존을 둘째 치고
아무리 웨이드가 돌아와도 본질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DreamTime 2008/08/21 16:07 #
현재 로스터 구성으로는 업템포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갈 것 같습니다. 포인트 가드의 부재가 걸리긴 하는데, 일단 이 팀엔 토털 바스켓에서 굉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들이 셋이나 되니까요. 하프코트 오펜스시 공격패턴이 한정적이라는 매리언의 약점도 득점기계 비즐리의 가세로 단번에 해결됐고...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오히려 매리언과 비즐리의 호흡이라는 부분은 공격 보다는 수비 쪽에서 잡음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제대로 된 센터가 없다는 본질적인 한계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비즐리의 애매한 신장과 (수비시) 어정쩡한 포지셔닝은 매리언의 부담을 가중시킬 공산이 큽니다.
그래도 전 히트가 동부이기 때문에 웨이드-매리언-비즐리 3명이 공격에서의 호흡만 맞춰도 업템포 중심으로 플레이오프 경쟁에선 승리할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보는 쪽입니다. 확실한 구심점이 있고 특색이 뚜렷하기 때문에 고만고만한 밸런스드 팀이 많은 동부에선 오히려 의외의 일격을 날리기 쉽다고 할까요?
33Hill 2008/08/26 12:57 # 답글
늦은 트랙백 하나 걸고 갑니다.